안녕하세요?
전부터.. 고민고민하던 투피, 오늘 샵(수원에 있는 김XX  <- 유명한데 맞죠?)에 가서 하고 왔습니다.
- 12" 엘리샤 타공로터+신형XG12"켈리퍼+하드론프리미엄패드+DOT4브레이크 오일 -

그런데요.. 에어빼기?(다이메뉴얼 등에서 얘기하신 한명은 브레이크밟고.. 한명은 캘리퍼에서 작업하고..)
같은 작업은 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요. 괜찮은건가요?
본넷 열고 브레이크 오일 넣는 곳에다가, 조그만 컴프레샤? 비슷하게 생긴 곳에서 연결된 호스를 꼽고..
또 다른 호스를 가지고 휠하우스 내에서 무슨 작업을 하는 것 같기는 했는데요. 이게 그 작업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투피전에는 페달 밟을 때부터 브레이크가 드는 것 같았는데요.
투피하고 나니, 뭐랄까? 깊이로 한 2센티쯤은 그냥 별 느낌없이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원래 원피에서, 투피로 가면 그렇다고 얘기는 해주던데요.
이거에 그냥 적응해야 하나요? 발로 밟는 힘(동작)을 조금이나마 더 줄여보고자 했던게 투피의 목적 중 하나였는데..-_-;
혹.. 아직 길이 덜 들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에어가 차서 그런건지.. 이럴 경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지요?

집에 오는 길에 좀 깊이 밟아보니, 브레이크가 드는 느낌이 들 때.. 제동은 잘 되는 것 같더군요.

투피하신 회원님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