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비가 오늘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머니 마트에 모셔다 드리는 중 abs와 vdc off 불이 갑자기 들어오더군요..
오면서 물웅덩이 한번 지났습니다...09년형 리미트 모델이구요.......아~~~~

그래서 오면서 바로 큐센터로 향했습니다. 큐센터 직원분이 센서에 물이 차서 그런다고 말해주더군요..
근데 suv가 비온다고 물웅덩이 한번지났다고 인제 8천  뛴 계기판에 불이 들어는게 말이되는지 ......

그래도 센서만 갈면 되는걸로 생각하고 조금 시간 걸린다고 해서 무작정 기다습니다..
큐센터 직원이 뒷바퀴 탈거하고 바퀴안에 커버 탈거하고 센서 위치 따라 뒷자석 접고 이리저리 확인하는중
천장쪽 부분에서 물이 새서 들어오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아~~~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천장이라니.............간단하게 생각했는데 너무도 대공사가 될듯한 예감이 들더군요..
직원분이 사업소 한번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문틈사이로 안에가 물방울이 보이긴 하던데...탈거 하면서 들어간게 아닌가........하는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는데........

무슨 새차가 천장틈으로 부터 빗물이 유입되나요.....아..답답하고 기아가 미워지네요...
더 정확한건 사업소 입고 하고 확인해봐야겠는데요...
바퀴탈거하고 커버 탈거하는데도 찝찝한데 천장을 탈거 하고 확인 한다고 생각하니...난감합니다...

혹시 이런경우 있으신분 계실까요?
제가 좀더 생각해보아야하고 조언있으신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