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머리가 아프네용
먼저 08년형 인수받고 20일가냥 지난것같습니다
문제점이 하나 하나 생기더군요 제가 노이즈에는 좀민감하구 주로 노이즈를 잘잡는 직업이다보니
1.1천알피엠에서 쇠소리가 심하더군용 엔진음은 올래 크다지만 엔진음이 아닌 분명 심한 쇠소리
2.핸들에서 조금한충격에도 소리가 심하더군용
3.언덕을 올라가는데 사이드가 걸린것처럼 올라가지못하구 힘겹게 올라가구
  도착해서보니 타이어 타는듯한 냄새가 나더군용

일단 3가지로 영맨에게 전화했더니 사업소 전화번호 알려주더니 예약하라하네요
그래서 예약했더니 3월31일날 오라네용 헉~~~~~~
그럼 18일가량 기다려야한다는 미쳐~~~~~~~~~~
다음날 차량구입한 영업소 소장이 전화왔네용
친절했는냐 차는 이상없는냐 등등 ~~~
그래서 주절주절 했더니 내일영업소 근처 오토큐 들어가라네요 그래서 갔습니다
이것저것 서류작성하구 기사님과 시승후

기사님왈
1번 이정도는 다 소리가 난다네요 <제가 아는분차 내가 시승해봤는데 먼소리여 엔진소리보다 잡소리가 더큰데>

2번 핸들 에어백있는곳에서 소리난다하니 분해해보더니 소리나올곳이없다네요
     근데 조립하니깐 소리가없어졋습니다 <rv 차들은 뒷트렁크에 공진을잡아주는 쇠뭉치가 있는데
     스포는 핸들에도 진동잡아주는 조금만한 쇠뭉치가 있더군요>

3번 뒷바큇 분해하구 이것저것 확인하더니 아무이상없다네용
     또 타는냄새나면 어쩌져? 그럼 그때 또오세용 헉~~~~~~~

일단 6년에 몇번한다는 머시갱이 주절주절 싸인해주고
속터지는 마음으로 그냥 돌아왔습니다
일단 제가 발견한거 해결해보자는 심정으로 출퇴근길을 오로지 노이즈에만 신경을 쓰고
그간 발견한것들을 종합한 결과 쇠갈리는소리는 밋션이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퇴근길에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답을 찾았습니다

기어봉을 D에 넣고 끝까지 잡아댕기고있음 그짓말같이 소리가 없어집니다 기어봉에서
손을 놓으면 바로 심한잡소리가 나고용 일단 발견하니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원인을 알았으니^^
그런데 언덕을 힘겹게 올라간건 밋션이 제대로 안들어가서 그런다 쳐두 타이어타는듯한 심한냄새는
도대체 멀까요???????

31일날 사업소가서 일단 원래 그런다는 말이나오나보고 그렇다하면 제가 원래 그소리 없애볼까용하구
약올려볼까용 ??
아님 원인을 알려주고 고쳐달라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