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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얼마나 좋은차를 타셨길래 어머님께서 그런 소리를 - -;
울 티지 주행소음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미끄럼 방지턱 부근 드드드드득.. 하면서 가는건.. 약간 하드한 서스팬션 때문이구요.
하부방음 하면.. 주행시 하부소음이 적게 들어오지만.. 100% 잡는건 아닙니다.

약간 나아진듯한 느낌.. 기존을 100으로 봤을때 75~80% 정도로 소음이 줄어든다고 봅니다만..
조금 타다보면..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지게 됩니다

글쎄요....모 사람에따라 느끼는정도가 틀리겠지만....전......
무지허니....조용한것같던데.....^^

하부방음 하시면 많이 잡힙니다.휠 하우스도 꼭 하셔야 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저두 조만간 오프모임 가보면 어지간한 궁금증은 한번에 해결될거 같아요.. ㅋ

혹시 광주지역 하부방음 잘하는곳 아시는분 있나요?

소음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소음의 종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귀에 쉽게 익혀지고, 거슬리는 소음이라면, 분명 시끄럽다고 봐야할겁니다. 더구나 본인의 차라면, 소리에 쉽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저는 아반떼 1.8 을 8년 타다가, 티지로 옮겼는데, 과거보다 조용하다고 하지만, 쉽게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요샌 그 소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쨌든, 거친길을 달릴때 들리는 소리는, SUV 이기 때문에, 약간 하드하게 셋팅된 서스펜션 때문인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글이 기억나는데, 현대 자동차(소나타급 이상)에는, 엔진 소음을 거슬리지 않도록, 소리의

파형을 바꾸는 장치를 회전축에 장착한다는 내용입니다. 소리의 간섭현상을 이용해서, 소리의 종류를

바꾸는 기술이죠.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아니겠지만, 적지않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장치를

하는 회사는 많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