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저도 셀프세차는 초보자이지만 안 좋을 듯 합니다. 500냥만 더 투자하세요. 예비세차 500 냥. 카샴푸...다시 세차 1000 냥. 물기를 닦은 후 물왁스를 발라 윤을 내시는 것이....... 부럽네요......기본 500냥이라......저희 동네는 기본이 2000 이라 최소 4000냥이 든답니다. 실내 진공 청소까지 하면 500냥 더.....그래서 한 달에 두 번 세차가 어물쩡 한 달에 한 번으로 바뀌었어요.......ㅋㅋ

물기를 닦고 난 다음에 물왁스를 발라 윤을 내는건가요?
그렇군요.. 난 그것도 모르고...
담엔 그렇게 해 봐야겟네요

전..셀프세차후에 왁스 낼 자신이 없어서...
세차는 그냥 스팀세차 맞기구요..왁스만 제가 합니다. 그것도 만만치 않던데요..
울 아빠가..."고놈..호강하네..."라고 하십니다..ㅋㅋ

이런... 저같은 경우는 카샴푸를 써서 제가 세제질을 할곳이 없어서 난감합니다...ㅡㅜ
혹시나 팬케이크님 서울 이신거 같은데 이용 하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셀프세차장 가서 카샴푸 사용해도 되냐고 물었다가 대략 이상한놈 취급을 받았다는...

날 추울때 세차하니깐 물뿌리고 닦을려고 하니 고드름 생기더군요
차에 기스가 가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

가시는 세차장이 안산 외곽 어디시죠??
저도 카샴푸 한버 쓰고 싶네요..
셀프세차장 비누솔 안쓸수도 없고..
쓰자니 그 넘의 기스 땜시 가슴이 애리고ㅠ.ㅠ

왁싱은 물기가 완전이 제거된 다음에...^^
물에다가 왁스 섞어보세요...어케 되는지...ㅡㅡ;;;

셀프세차장 비누솔 쓰기가 정말로 찝찝합니다..
순서 대기중 휠왁스를 뿌려줍니다..
세차장 입고 후 비누솔로 바퀴만 문질러 줍니다..
(앞사람이 쓰던거라 거품 조금 납아있습니다.)
코인(기본이 2000입니다)넣고 팔 아플때 까지 물세차만 죽어라 합니다..
마른걸레로 닦아내구(물론 실내두요)..
바퀴에 레자왁스로 마무리..이상 ..끝...

그냥 넘어가시기엔 좀 찝찝할듯합니다. 저의 경우 1. 물뿌리기(단, 휠쪽은 절대 뿌리면 안됨 특히 주행후 바로 물뿌리믄 브레이크 디스크 변형되버립니다--;) 2. 카샴푸질, 3 왁스 4, 물걸레질 (물걸레질 해도 일부 지저분한것이 나오더군요, 특히 한여름 물기가 바로마르거나, 겨울에 얼때도), 물걸레질 하믄서 물걸레로 휠닦습니다 5, 물왁스, 6 다시 걸레질 이순서로 하구요 카샴푸의 경우 암웨이가 잘 닦이면서 싸더군요.
아울러 제가 물왁스를 잘 못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물왁스는 얼룩이 좀 남는듯싶고 걍 엑체 왁스 먹이는 것이 젤 낳은듯 싶더군요.

제가 잘 가는 세차장은
주인아찌 8시 30분에 나오시는 고로
아예...아침6시에 나와서 합니다..
눈치 안보구 카샴푸 마음껏 쓰죠...

^0^ 저는 송파 경찰서 옆 코스모스 세차장(공간이 그 중 넓구요)이나, 포이동 구룡초등학교 옆 메트로를(여긴 닦을 공간이 좁아요) 이용하는데, 주인 눈치 때문에 카샴푸를 뚜껑두 안 열어 봤답니다.....그렇다구 밤에 가자니 그렇구......3-4주에 한 번 세차할 바에야 손세차할까 궁리중이랍니다......어차피 셀프 세차해도 4500원씩 드는데......힘만 들고 세차용품만 많이 사놨지.....왁스도 딱 한 번 먹였답니다.....에궁 귀찮아서....외부 세차만 만 원 이내로 이왕이면 스팀세차로 잘 하는 곳 없나요?

안산 외곽이라함은 반월역을 말합니다
반월역 앞에 셀프 세차장 있는데 비교적 한산해요
주인이 아주머니인지라(아저씨는 별로 신경안쓰시는듯) 별로 터치를 안하더라고요
가끔 샵에서 왁스나 융 같은거 사면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고 디게 좋아 합니다.

전 사람 있어도 제 할일 다하는데...ㅋㅋㅋ..스폰지로 천천히 아주 구석구석 닦습니다. 그리고 물총도 돈 안넣어도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일단 시원하게 뿌리고 위에서 부터 뿌리고 난다음에 틈사이나 아래쪽은 돈 안넣고 총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커버 합니다.
너무 한건 알지만 한푼이라도 아끼려다 보니까 이런 얌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