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엄밀히 따지면 이나라 에서는 차한대 가지고 있는 자체가 사치일듯 합니다.

5~6년 이상 타실꺼라면 스포티지쪽이 낫습니다.
아울러 독신으로 사실거 아니고 이동거리가 많고 중장거리 운전이 많다면
당연 스포티지구요. 반대 경우라면 마티즈가 더 유리합니다..

본인이 상황을 고려하여 그런 고민을 하신다면,
깨끗하게 단념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본인 상황을 본인 만큼 잘 아는 사람을 없겠지요.
미루었다가 나중에 좋은 상황에서 여유있게 구입 할 기회가 왔을 때,
스포티지는 이미 구형 차에 지나지 않을 것 임으로...
그 땐 더욱 훌륭한 차가 기다리고 있을 게 뻔 하므로... ^^

아침가리님 의견에 한 표

^0^ 한 달 이동 거리가 2000 km면 상당하신데요......휘발유차보다는 경유차가 나을 것 같구요.
경유보다는 가스차가 나아 보입니다......차는 폼이 아니라 필수품이잖아요......
지금 당장도 문제지만 차는 오래 탄다라고 생각하셔서 고려해 보세요......
최소한 5년 이상을 탄다고 봐야겠죠...정......경제적인 형편에 여유가 없으시다면
가스차가 어떨까 권해드립니다......휘발유 100 이면 경유가 80 가스가 50으로 할 계획이라니까요.....
^0^ 젊은 나이에 앞으로 결혼도 해야 할 거구 넘 무리한 계획은 별루 같아보입니다......^0^

냉정하게 바란다고 하시니....;;

비추합니다. 요즘 다들 빠듯하게 살지만... 어느정도의 가용자금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더더욱 티지 비추합니다.
티지 등록세 취득세 자동차세 내실때 후회할 듯 합니다.
저는 티지 받고나서 다른차는 하나도 안부러운데... 마티즈가 유난히도 예뻐보인답니다. *^^*

저는 한달에 백만원 버는데도 스포티지 구입했습니다...물론 쌍코피 터졌죠...여기에 계신 여러회원님들도 돈이 여유있어서 티지 사신분 없으실겁니다....다 힘들게 장만 하셨을겁니다..평생을 탄다는조건하에 ^^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집이 머저냐 차가먼저냐인데 전 집보다는 차를 택했습니다...집도 물론 중요한데 집을사기에는 돈이 터무니없이 모자르거든요..ㅎㅎ 차도 은행 전세 담보대출을 받아서 샀답니다...어떻게보면 한심하게 볼수도 있는데 저는 차를 구입하므로인해 차가 어디도망가거나 2000만원이란 돈을 까먹거나 하는건아닙니다. 언제든지 다시 팔수있으니까요..문제는 자기생각이 가장중요한것같습니다...노총각이시면은 나중에 장가가신다음 새차 장만하는것은 더 힘들수있으니까...좋은결정하시기바랍니다.....원래 새차는 사고치면서 구입을하는것입니다..일단 차를 뽑아놓고 생각을 하심이 정말로 스포티지를 구입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싶쇼....단 나중에 후회는 하지마세요...어차피 자기가 결정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후회하실 필요는 없다고봅니다..그리고 한달에 얼마를 버는것은 그리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지금은 비록 밥에 간장 고추장을 반찬삼아 먹고있지만 그래도 맘 만은 부자입니다...그래도 전 스포티지를 운행할때 기분이 제일로 좋고 흐뭇합니다...돈이야 나중에 더 아끼고 벌면 되니까요...그럼 도움이 됬나 모르겠네요.... 암튼 신중한 결정하십시요..

^0^ 물론 가장 현명한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리라 믿는답니다.......^0^
원거리 자주 뛰신다면 가스차가 괜찮다던데요.....경제적인 면으로요......^0^
물론 티지를 권해드리고 싶지만 좀 무리일 듯 해 보여서요......^0^

거의 저랑 같은 상황이시군요..
혼자사는 노총각(갠적으로 듣기 싫지만 어쩔수 없음)에다 월수입에다..
게다가 전 지금 타고 있는차가 마티즈라서... ^^;;;
하지만 큰맘먹고 계약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실 당장은 무리가 될듯싶지만
장기적으로 내다보면 1~2년 탈것도 아니고 최소 5년이상 10년까지 생각해서
큰맘먹고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반응도 여러가지였죠. (친구들왈 그돈 모아서 장가나 갈것이지...ㅉㅉ)
그래도 내심 잘 내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건 차 나오길 기다리는 것하고
앞으로 닥쳐올 21세기 최대의 재앙(36개월 할부).......ㅋㅋㅋ
그래도 즐겁습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하고도 비슷하시네요.
첨에 차를 살까 말까?
차를 사면 무엇을 살까?
뉴코란도 사려고 했다가 나이도 있으면 결혼 후까지 생각해야 하므로
5인승 티지 샀지요. 전 현재 실직하여 수입이 없지만 그동안 모아논 돈으로
어느정도 감당은 되고 영영 취직 못할 것 아니므로 구입했담니다.

현재 차가 없는 상태라면 완전 비추천이지만 1500cc를 가지고 한달에 2000km씩 타니까 연비를 둘다 10km로 보면 현재타고 있는 차가 기름값으로 250,000원 스포가 180,000원(휘발유:1250 ,경유:900) 7만원이 절약되네요. 월할부금이 30만원이면 월 23만원 더 추가부담하는게 되겠네요. 새차라 보험료도 신경써야 될 부분이지만 타던 차 팔아서 어느정도 보충하고 하면 될것도 같은데 월할부금이 25만원 정도면 어떻게 해 볼만도 하겠네요.^^

월 할부 30은 어떻게 나온 할부금액인지요?
아...그리고..보험료는 도대체 얼마나 할까요..
저의 이름으로는 처음 구입하게 되는 차라서..경력이...하나도 없는데..
79년생이거든요...

네! 죄송한 말씀인줄 압니다만... 분명 사치입니다.
아직 노총각이시라면.. 생활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곧 앞으로 다가올 거사를 치르실 자금도 마련하셔야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신차가 할부가 끝난 생태이고... 운행에 무리가 없는한 유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한달 이동거리 2000Km정도라면, 소요 유량이 약 200L정도에 불과합니다. L당 차액이 400원이라 해도 40000원....
오히려 할부료, 보험료인상에 초기 투입비 등을 감안하시면....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티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은 충분히 공감됩니다만...
조금은 절재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시중에 쓸만한 준중형(또는 소형)승용차의 경우 2~3백만원 정도면 중고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우리 티지 대비 약 15%정도의 예산이지요

주제 넘은 의견이었지만...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문제군요....현명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경유승용차도 나온다고 하니...조금더 관망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님들은 따뜻한 리플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참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 차는 제것이 아니고 거의 반 강제로 빌려타는 입장이라 제가 사긴 사야 한답니다.
티지를 사서 오래 탈것인지..아님..중고를 사고...좀더 있다가 티지나 아니..다른 신차를 사야할지..
아...
너무 머리 아픕니다.

저보다는 형이네여..
저두 타던차가 있었는데 그냥 탈까 하다가 큰맘 먹구 바꿔 습니다..
아직 젋고 결혼할려면 멀었구 해서 결혼하기 전에 차사구 돈 모으자 하구 샀습니다..
전 제결정 후회는 안합니다..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차량을 구입하시기전에 꼼꼼하게 계산기 앞에두고서, 월수입과 월지출을 눌러보셔요.
정확하게요. 그리고 거기에 지출란에 차량 유지비 [분기별세금과, 유류비, 보험비, 외 유지비] 꼼꼼하게 게산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직은 나이가 젋으시잖아요.? 남들이목 생각하셔서 차를 구입하신다면 계속해서 적자인생과 나중에 나에게 돌아오는 몇년후의 새차의 유혹이 다시 시작될겁니다.
젋으실때 차에 들어가는 돈 ! 적금 드세요. 3년만 부어보셔요. 3년후에 생각하셨던 꿈을 이루게 될겁니다.
물론 그때 더쌈박한 차가 출시되있을거구요. 3년만 남들 쳐다보지마시구, 자신의 3년후를 아니 10년후를 생각하셔요.

그럼 너무너무 행복하실겁니다. 정! 차가 필요하시다면 중고차 골라보셔요. 세금 싸고 유지비 저렴한걸로(엘피지강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79년생이시면 노총각 아니네요 ^^ 저는 74년인데 노총각이라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충희님 나이때를 생각해보면 스포 사는거 그리 현명한선택은 아닌듯싶습니다 나이도 아직 20대이시구하니 마티즈중고 타고다니시다가 새차한대 사는금액이 그렇게 부담되지 않을때 새차를 사는것을 권하고싶습니다

추가리플입니다.
보험비? 26세 이하 운전자면 100만원넘게도 나옵니다. 다이렉? 보험도 100가까이 나올거구요.
젋으셔서 여자가 있어서... 여자를 사귀기 위해서 ... 차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차가 없어도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여자가 더욱더 많답니다.
내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여자는 나를 보는거니까요.

저도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차라는거...전 이번에 처음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딱 두가지 문제에서...갈등을 하게되더군요........
총각이기때문에...앞으로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게 되더라구요....집도장만해야되고 결혼도해야되는상황에
2000만원의 거금....분명 무쟈게 큰돈이져...
또하나는 어차피 살차라면....앞으로 결혼해서 오래탈차라면....결혼하기이전에
사는것도 좋은것인거 같더라구요..결혼하면...더...사기는 힘들어지니깐...분명...욕심일수있지만...
글쎄여....저질러야 해결되는일도 있답니다...그래서 전 큰맘먹고 샀습니다...
단...자기수입에 감당할정도가 되야 될것같습니다...저는 1000만원 36개월 할부했습니다.
앞으로 매달..30만원씩에...보험료...월10만원...유류 및 잡비 15~20만원 생각하고있습니다..
적어도 차로만...60만원이 들어가는군요....만약 1000만원할부가아닌 더 큰금액의 할부라면..
저는 반대합니다...

음.. 저두 한달 150정도 벌고 있는데요 과감히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계약한데는 저의 약혼자가 같이 부담해준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분명 보험료, 세금, 차 할부금, 유류비를 합하면 장난 아니거든요.
지금 타는 차가 오래되어서 소형차임에도 리터당 10Km 정도밖에 안나오는 연비와 잦은 수리비가 차를 바꿀수 밖에 없게 만들었죠.
지금 타고 계시는 휘발유차가 엄청 말썽이 아니시라면 굳이 바꾸실 이유는 없을듯 보입니다.

차할부금이 월 20만원 이하가 나오도록 초기 지불금이 충분하면 나쁘진않지만 그렇지않으면 좀더 기다려 보세요. 혹시 부모님이 보험경력이 있으시면 부모님과 공동명의로 차를 구입한뒤 보험도 이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있긴할겁니다.

흠..저도 1500cc 휘발류 탔구요.. 한달에 1500키로 정도 탑니다.. 휘발류차 연비 14~15키로 나왔구요..
지금 티지 1000키로 탔구요.. 연비 9~10km 나오는것 같습니다. 좋아지겠지만..4WD TLX최고급입니다.
기름값 1300원 : 900원 대비하면 비슷하군요..
차값 2137만원, 등록세 기타등등 130~50 (기억이 안납니다.)
보험료 45만원에서 90만원으로 점프, 세금 18만원에서 52만원으로..
뭐 아무리 계산기 뚜들겨도 답 안나오더라구요..
미혼인데.. 집을 사기엔 돈이 적고.. 차라도 사야지 하는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전제조건 추후 최소 2년간 결혼안함(그래도 됩니다. 아직 젊어서)
차 좋습니다.. 10년은 타야죠.. 아끼고 아껴서...
전에 휘발유차가 많이 늙어서 2년안에는 교체 해야 할듯 했구요..
휘발유 1.6으로 갈꺼냐 스포티지 갈꺼냐도 심각하게 고려했구요..
후회는 없습니다만...

켁.. 쓰고보니 노총각.. 79년생이 노총각입니까?
언제부텀요?? 생일 빠른 78이라 96학번인데..
한번도 노총각 생각 해본적 없는데..

오래타실꺼면 스포티지 구입하시고.... 나중에 바꾸고 싶으시면 마티지 사셔서 돈을 조금씩 모으시는게.. 근데 차량 한대 굴리기 시작하면 돈이 쉽게 모이지가 않습니다.. 이건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