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스포티지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입니다. 최근 특소세가 다시 환원되어 오른다는 소식에 빨랑 사고도 싶고,
이미 11월달이니 조금만 기다리다가 내년 2005년식으로 뽑을까도 싶고.. 아뭏튼 고민중입니다.

몇군데, 조만간 동네에 있는 영업소와 판매점에 들려볼 생각입니다. 어디가나 차량이야 다 똑같은 것이기 땜시
중요한 건 어떤 영맨을 만나는 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서울/경기지역" 영맨은 어떤지요? 혹시 그분을 통해서 티지 구입하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추가 서비스보다는 사후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해 주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차에 문제가 있어 전화상담을 했는데, 어는정도 성심껏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든지, 뭐 이런거
말입니다.  제 동생이 얼마전에 아는사람 통해서 차를 샀는데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정비소 가서 AS 받으라는 말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구매하는 과정에서야 모든 영맨이 정성껏 해주지만, 일단 구매하면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말입니다.  적은 금액이 아닌 거의 2천만원어치짜리 상품을 구매하는데,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네요.

여러분의 좋은 경험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