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고~ 열심히 쓴글이 다 날라 가버렸네요 이런 ㅜㅜ

각성하면서 새로 쓰보겠습니다.

뒷범퍼 수리비만 35만원이라 이것참 수리비용이 비싸긴비싸네요^^

아시다시피 에어뎀은 유리섬유로 되어있습니다. FRP라고 하죱

이녀석의 최대단점이 충격에 잘깨진다는 것입니다.

이왕 고쳐쓸것 그 최대단점부터 보완하시는게 급선무~

옥이네 가보면 FRP보강킷 팝니다. 넉넉히 한 2만원치 구매후 파손부위가 크면 당연히 더 많은량구매

부닥치기 싶거나 왠지 약해보이는 부위를 집중 보수해줍니다.

당연히 지금 깨지고 째진곳 보수부터가 우선입니다.

그렇게 보수후 덴트집가서 도색 맡기면 알아서 해줍니다 참 쉽죠잉^^.

일반 도색집이나 덴트집에서 에어뎀 보수를 꺼려하는 이유는 그쪽에서 흔히 사용하는 빠데라는

녀석은 FRP와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 깨진 범퍼를 빠데로 홈을 메꾸고 외형을 잡는다면 백빵

얼마 못가 빠데가 떨어져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또 꺼려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미 도색된 중고범퍼

같은경우 재도색을 위해 글라인딩 작업이 필수인데 FRP범퍼의 특성상 작은 기포가 균열 또는 흠집이

많이있습니다 요런 미세한 부분을 틀림없이 빠데로 매워 놓았을텐데 덕지덕지 바른 빠데두께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재도색후 차후의 균열발생이나 디테일을 위해서 이 덕지덕지 붙은 빠데라는넘을 일일이

새로 글라인드 쳐서 작업을 해야되는데 이부분이 보통 노가다가 아니거던요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다른 쉬운일 처리까지 못하게 되고 그로인한 영업손실때문에에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로 앞뒤범퍼 보수하시고 재도색을 맡기시면

앞뒤범퍼 도색비 30만원 미만
FRP보수킷 2만원정도
合 30만원 가량들겠네요
앞뒤범퍼 팔부착은 DIY하신다는 가증입니다^^
산출적으로 뒷범퍼 작업비 35만원 아히로 앞뒤범퍼 수리하는 비용이 나오네요
DIY게시판 보시면 제가 술한잔 먹으면서 토마토범퍼 FRP수리 밑 자가장착한 사진이 몇장있을겁니다
그날 날씨도 춥고 술기운도 있고 여하튼 사진을 몇장 찍지도 올리지도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이해나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겁니다.
수고하세요^^

키보드가 스몰사이즈다 보니 오타 작렬이네요 이해해주세요
앗 테일게이트 저도 줄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