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골절로 수술한지 12일째 되는 날입니다 다리에 철판대고 나사못 박았습니다
어제 부터 출근하는데 다행히 왼쪽이라 운전은 할수 있습니다
아직 반깁스한상태고.... 실밥도 풀지못하고 다리가 부워서 얼음찜질에...통원치료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스포티지 운전하는 사람이 왜이리 왔다갔다 깜박이도 안키고 들락날락....
반 미친놈처럼 운전 하더군요  그것도 제 앞에서 몇번을  다리만 안아프면 뭐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 창피할 정도로 운전하는 모습보면서 참 안되어 보이더군요

운전하는 사람중에는 저같이 다친사람도 있을거고 장애인도 있을것 입니다
좀 남을 배려하면서 운전하면 얼마나 멋저 보일까...?

요즈음 장애인 주차장에 대고 싶은데 그렇치도 못해 일반 주차장에 대고 멀리서 목발집고
걸어오는데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집안에서도 힘들고 운전도 힘들고 모든게 힘들어요
완치하려면 앞으로도 3-4개월   그후 1년후 철판 및 나사 재거 술수도 해야하고
스포티지 회원님 좀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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