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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님 !

얼마전에 손목터널중후근으로 수술 하신다는
글을 읽었는데 수술 경과가 어떠신지요.

저도 6월6일 현대xx병원 예약을 했거든요.
저는 굉장히 증상이 심해요.

걱정도 되고 궁금한게 많아서
쪽지를 보낼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이글을 보시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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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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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테즈 2011.06.05. 01:16
안녕하세요...
흑진주님 증상은 어떠신데요? 제 증상은 이랬어요..
처음엔 왼손 엄지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이 저렸습니다...가끔... 그러다가 중지 손가락까지 저렸어요..
그런증상이 가끔있다가 빈도가 심해지더라구요.. 그러곤 심장위로 손을 들일 생기면 저리고, 심장아래로 내리면 덜 저리고
그리고 자기전에 저리고 자고 일어나면 손이 저렸거든요.. 운전대 잡으면 저리고 팔받이 올리면 덜 저리고...
그러다가 이젠 아예 올리건 내리건 항상 저려서 수술 받았습니다..
생활에 불편만 있는 거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실생활 손을 쓰는데는 지장이 없는 건대, 나만 아는 증상일 뿐이고 되도록이면 수술을 권하지는 않는다고 그럽니다..
[서경]테즈 2011.06.05. 01:27
초기 증상 있을때 병원갔죠.. 약먹고 나으면 가장 좋은거구요.. 물리치료 받으면 조금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저려서 병원가니까 손목에 주사를 놓았죠...스테로이즈제 종류에 주사라고 하더라구요...좋지 않은건데 방법은 그렇답니다. 주사 맞고 나은 줄 알았어요.. 2주 정도는 좋아졌는데, 또 재발하더라구요.. 상태가 증상이 심해진 순서라면 이해가 되실까요? 그래서 병원 옮긴다고 남양주 진접 장현에 있는 현대병원 정형외과 안재인 부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전날 검사 받구요(5만원 정도) 금식하고 다음날 수술 받습니다...
[서경]테즈 2011.06.05. 01:34
수술 받고 3일에서 4일 입원하고 퇴원하면 통원치료합니다....
실밥이 감긴체로 2주일후엔 실밥을 뽑고요... 지금이 한달 되었는데요.. .붓기가 좀 덜 빠졌어요...
수술받은 실밥수 세어 보니 11바늘 이더라구요... 전 실밥 뽑고 살이 제대로 안 붙어서 1주일 더 고생했어요...ㅜ.ㅡ
손목가까운쪽 6바늘 정도가 안 붙었거든요...
[서경]테즈 2011.06.05. 01:36
일단 수술 받으시면 최소1달 1주일 정도는 쉬셔야 하구요... 수술받고 전 당연스럽게 손쓰려고 하다가 살이 잘 안 붙었나 봐요.. 수술자국은 당연히 남습니다... 저런거는 완전 멀쩡하구요.. 다행이긴 한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재발 할 가능성 거의 없구요.. 재발하면 완전 재수 없는 경우라고 하네요...
[서경]테즈 2011.06.05. 01:45
전 의료실비 보험을 들어서 입원비는 전액 다 나왔구요... 1일 3만원 생활보조비 나왔구요.. 입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입원했습니다... 입원은 선생님이 오히려 물어보세요.. 선생님 생각으론 4일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본인이 원하면 더 입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입원에서 치료비 대략 전액한 20만원 안으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의료실비가 통원치료는 1일 5000원한도 인거 생각하면 특별한일 없으시면 입원을 더 오래 할걸 그랬습니다...
이상이구요.. 전 참고로 왼손 손목수관절 증후군 외에 왼손 중지와 검지 오른손 중지와 약지에 방아쇠 수지염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증상이 가벼우니 되도록 수술하지 말고, 더 불편해지면 수술 결정은 환자가 직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형외과 다른 선생님도 손가락 방아쇠 수지염이 있는데 수술 안 받고 있다고 할 정도라니,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약물치료가 올바르고 잘 주무르고 주사치료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예방 체조도 있어요..
저 수술 받고 처음엔 후회 많이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서경]테즈 2011.06.05. 01:55
머리털 나고 입원수술은 처음 받아 봤습니다... 무통주사 물어 보면서 12만원인데 보험이 안된다고 하길래 안 맞았습니다. 수술 다 끝나고 누운채로 침대가 회복실로 옮겨졌는데 그때 마취가 서서히 풀리더니 고통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전 아낀돈으로 무엇인가 살 수 있다고 위로하면서 고통 참았는데 아~~ 진짜 흑진주님은 좀 부유하시다면 맞으세요..정말 죽을 맛입니다... 고통이 회복실에서 입원실로 옮길때까지 말 할 수 없더라구요..
아마 궁금하신거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ㅋㅋ 도움이 되시나요?
참... 퇴원하시면 통원치료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날짜 2번에서 1번 건너 뛰어서 가세요... 그렇게 자주 소독할 필요 없구요... 실밥 풀으시면 그 담부터는 님이 직접 소독하시면서 회복하시면 됩니다.. 괜히 병원 더 가실 필요 없어요.. 전 선생님 오라는 날짜 다 꼬박 꼬박 갔는데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큰 수술용 드래싱용 밴드도 약국가면 25000원에 6장 들어있습니다... 궁금하네요... 님 증상은 어떨지... 제가 병원 옮기면서 수술까지 해서 그런지 처음에 갔던 병원 후회들어요...
첨에 간곳은 MRI찍어보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현대병원에선 수술전엔 신경검사 해보자고 합니다.. 5만 얼마 짜리죠..
수관절 증후군 증상의 정도는 신경검사로 알아보는게 맞는 건데 처음 병원은 MRI검사 권했던 겁니다...
전 수술 받고 한 40만원이상 나올 줄 알았습니다.... 입원비도 저렴했던거 같고, 쓸데없는 물리치료 권하지 않는 현대병원추천합니다...
[서경]테즈 2011.06.05. 01:58
글이 길었죠.. 한 가지 더 있습니다...의사는 수술은 권하지 않지만, 증상이 오래된 경우라면 수술후 경과가 깨끗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 결정은 의사보단 본인이 하며, 증상이 오래되면 신경을 누르고 있는 살이 굳어져서 수술경과는 좀 그렇다니 전 빨리 수술했습니다.
[서경]테즈 2011.06.05. 02:07
저처럼 젊은 사람이 수술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십니다.. 주로 주부들이 대부분이구요... 가끔 운동선수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하는 직업군, 뭐 그렇다고 하시네요.. 중간 중간 글 끊으려다 붙이고 좀 난잡하네요...ㅋㅋ
[서경]테즈 2011.06.05. 02:12
입원해서 힘들진 않았는데요... 의사선생님은 뭐 간단한 수술이고 뭐 3~4일 정도 입원하면 된다고 해서 쉽게 생각했거든요..그런데 막상 수술 받아보니 손 움직이는데 지장 없을 정도의 기간은 지금 정도 인걸로 봐선 최소 1달 1주일은 손 절대 안정해야 하더라구요..
지금도 수술한 자국 (4.5cm손바닥 정중앙 세로)메스로 그었다 꼬맨곳은 손움직이면 걸리적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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