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얼마전에 M본부에서 하는 네비게이션 수리편 불만제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경우가 제게 생겼습니다.

지난달에 8만7천원주고 PMP형 네비(아이나비스타)를 고쳤습니다. 하드가 고장이라 돈이 좀 들어가더라고요.

30G짜리 밖에 인식을 못하지만 60G짜리 밖에 없다해서 두배나 더 주고 고쳤었지요.

근데 지난달 고장과 같이 안되서 다시 수리를 맡겼습니다.찾아오면서 파티션에 문제가 있어 프로그램만 새로 설치 했다

그러더군요.하드 디스크 문제 같은데 프로그램 설치만....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냥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프로그램 새로 깔려다 보니 용량이 27G로 인식이 되더군요.이건 30G짜리가 인식되면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첫번째 전화를 걸어 담당자한테 물어봤더니 삼성 제품이 없어서 히다찌로 달았는데 히다찌께 27기가로 인식이 된다.라고

합니다.전 알았다하고 끊었습니다.그리고,분해를 해봤습니다. 열어보니 히다찌꺼는 맞는데 원래 60G짜리가 아닌

30G짜리로 꼽혀 있더군요.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담당자와 통화 하면서 아까 30G짜리로 설명을 했다라고 우기더군요.

(ㅡㅡ+) 세상에 어느 바보가 60G짜리 하드디스크를 돈주고 달았는데 재고가 없어서  30G 단다고 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나를 바보로 아냐 지금 세번이나 전화 걸었을때까지 아무말 없다가 지금에서 말하는 이유가

뭐냐? 지금 속이는 거냐? 그랬더니 총 책임자를 바꿔 줍니다. 같은말을 똑같이 반복하는게 짜증이나서 마무리 지을려고

일단 인터넷에 올리고 사람들한테 알리겠다.그랬더니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던 책임자가  정말 돌변하더군요.

'고객님 원하시는데로 다 해드리겠다.'그럽니다.인터넷이 무섭긴 무섭나보다라는 생각이들면서 3번이나 속은거에

대해 화가 나서 그런건데 물질적인 걸 바라는  사람이 되는거 같아 원상 복구와 수리비 환불 받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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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서비스 센터도 아닌 직영 센터에서 이런일을 겪고 나니 정말 믿을게 없다 싶습니다.최소 처음 통화 했을때 전부다 말해 줬다면 이해하고 넘어갔을텐데 3번씩이나 속이려 들다니 이해가 안됩니다.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