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착완료하고, 지금 다시 업체에서 뜯기 작업 들어갔습니다;;

당첨된 장착점은 대구시민운동장 바로옆... 처음 가서 너무~놀랬습니다. 너무 허름해서말이죠.....
월요일 저녁에 차를 맡기고 화요일인 어제 퇴근후에 찾으러 갔었습니다.

점검중 발견,
1. 트렁크등이 안들어옴- LED 극성이 바껴서그렇다고 다시 뜯어서 수정해줬습니다

2. 운전석 안전밸트를 매려했는데 이게 쭉 뽑히기만하고 안땅겨들어가는겁니다 ㄷㄷ
   결국 필러 뜯어서 안에 다시 손보고 원상복구 시켜주셨습니다.

3. 최대결함.. 썬루프 작동오류. 유리 잘안열림 & 썬루프덮개를 닫고여는중 중간에 뭐가 걸려서 잘 안닫히고열림.
   안에 불 비춰서 봐도 잘안보이고, 그들은 썬루프전문은 아니라 잘모르겠다, 원래 앰보싱할때 썬루프는 잘안건드는데
   해줬다.(이거뭥미?) 일단 기아서비스에가서 한번 보고와라..라고해서 일단 차를 끌고 집에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사업소에 가서봐달라고했더니  뜯어봐야안다고함.

결국 지금 장착점에 다시 차 맡기고왔어요.
다른일땜에 같있진못하고 , 장착점에서 다시뜯어서 수정할수있음 하고, 뜯어서 사업소에 가야하면 가서 고치고
다시 재시공한뒤에 차를 갖다준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까지 후기구요. 안그래도 시공시 같이 못있어서 마감은 잘돼었는지 보질못해 찝찝한 가운데
썬루프까지 말썽이니, 그리고 썬루프사이 공간으로 불을 비쳐보니 본드랑 그런것들이 덕지덕지 지저분하게 있더군요
원래 안보이는쪽 마감은 이렇게 하는건지잘모르겠지만..
깝깝하네요. 아무문제없이 일이 잘됐음 좋았는데. 이거 너무 번거롭게되서.

재시공도 깔끔하게안되면 이거정말.. 기대가 물거품으로 변하겠네요.. 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