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몇번 올린적없는 눈팅 회원입니다.^^

2005년11월에 처음으로 스퐁이를 접하고..

몇일전에 입양을 보냈습니다 ..

하지만 그다지 그립거나...슬프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저희 친형에게 보냈습죠...매일봅니다 ㅎㅎ

그대신 저희형이 타던 출고 3개월된 로체이노베이션 을 입양했습니다..

당연 추가금은 줬습니다.. 친형이다보니 거진 후려치다시피 거래하긴했지만서도..

약간 미안하네요~그래도 저희형은 스퐁이가 딱좋다고 돈몇푼 더받고 바꿔주네요

솔직히 05년식 제스퐁이 시세와 09년식 로체이노베이션 시세로 따지면

수백은 더줘야 맞지만서도 꼴에 동생이라고 정상시세값 차이보다 300정도 손해보고 넘겨줬습니다..

솔직히 저야 좋지만서도 그새차를 굳이 제스퐁이와 바꾸자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왜 스퐁이를 그리탈려하냐고....

이유인 즉슨....

쌩판모르는사람한테 덜 손해보고 바꾸느니 ..

속편하게 동생차타고 몇푼 손해보는게 낫다네요...ㅜㅜ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길가에서 신호대기중일때 옆차(RV차량)가 자신을 위에서 아래로 깔아보는게 싫었답니다 ...   흐미;;;;

하기사 .,..저는 처음부터 스퐁이만타고다녀서 그런건 못느꼈는데...

그런게 있긴 있는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스포넷에는 앞으로도 자주 들어올거구요~ 워낙눈팅만하다보니 티도안나겠지만서도 ^^;

날씨가 무지 더운데 모두 더위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