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생겨서 대우차 판매하는 곳에 들렸습니다.

마침 며칠전부터 시승한다고 해서 얼른 했죠.

차 내부는 거의 산타페 수준이더군요.

여러 내부장치는 (특히 인테리어 말구요. 차 자체 성능 ) 좋더군요. --;

하부 코팅도 되구, 브레이크 페달도 구멍나구, 횐다 옆구리에 구멍나구... 약간의 크롬코팅 브레이크(?)

오디오도 8채널이고 저음도 꽤 좋은 소리 나구요. ( 오디오 부분은 거의 토스카와 비숫합니다.)

6인승,7인승 자리는 앉기 편하게 되어있구요. 쇼바인가? 그거 되어있어서 의자가 힘 안들이고 움직이게 되어있더군요.

내부 인테리어 완성도도 높지만 차 엔진룸도 보니 스포티지 보다 훨씬 튼튼하게 되어있다는...

앞범퍼와 엔진룸 사이에 프레임이 견고하게 되어 있어서 충돌시 꽤 안쪽은 보호하게 되어있더군요.

(한마디로 고장 안나게 생겼습니다. 이게 중요하지요. )

그리고 순정상태에서도 따로 돈 쓰지 않게 (튜닝 안해도 될만큼) 되어있더군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소음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승차감 또는 순간 스타트때 엔진 소음은 당연히 스포티지가 더 크고

느린것은 당연.... ^^ 그래도 스포티지 왠만큼 튜닝한 정도라 할까나... 그만큼 잘 만들었다고 할까요.

어쨌든... 앞으로 기아나 현대가 차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스포티지도 좋은 차지만 내구성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램.)

어쩌다 윈스톰이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스포티지가 훨 좋다구요. (그만큼 손 본것도 많아서... ^^ )

그럼.. 참고 삼아 넉두리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