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 특히 아침예열시 엔진룸쪽에서 소리가 납니다..약 1분간 크게 나다가
         2분간은 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
소리 : 차차차찿차차차차(?) 또는  치치치치치 (?) 츠츠츠츠츠츠츠(?)  아무튼 이런소리...^^;;
현재 킬로수 : 5400km 주행

사실 이런증상이 나타난건 한달전 부터 나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추워지면서 점점 커졌거든요..
그런데 소리 자체가 벨트 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쇠소리가 섞여서 들리는지라..
차량정비를 하던 후배놈에게 물어봤어요..

그넘이 하는 말이 벨트소리 갔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벨트소리치고는 너무 쇠소리 포함되서 난다는 의견이 이었습니다..
내심 엔진을 들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 했죠..

오늘은 날씨도 춥고 해서 잘됐다 싶어..
오전에 q서비스로 갔어요....
여차여차 상황을 설명드리고나니 차를 두고 가라더군요..
스포티지를 오전10시쯤에 두고 오후 5시쯤에 다시 갔습니다..

시동을 건순간.. 벨트소리반 쇠소리반 인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거기 사장님이 "이거 벨트네.." 하시드라구요..
음..저도 벨트소리를 들어봤지만..사실 지금도 긴가민가 입니다..
좀 다르더군요..
하기야.. 어떻게 소리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암튼 사장님이 부품 불러야 겠다고 하시면서 한 1주일 걸린데요..
크리스마스가 꼈다나 뭐라나..
제주도니까 아무래도 운송하는 시간도 좀 걸리겠지요..

벨트 교환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그리서 우선 다음주에 전화오면 교환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교환하고 다시 정리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