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뷰익 라크로스를 국내 판매를 위하여 GM대우 버젼으로 수정된 VS300(알페온)이



오는 29일 부산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 된다 하네요.



요즘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K7을 시작으로 연말 그랜져 HG모델에 내년 SM7후속까지 여러 신차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GM대우의 준대형라인에 첫 등장한 VS300이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해지네요 ^^



< 원문: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4170006 >


부산모터쇼서 공개, 7월 출시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GM대우차가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VS300(프로젝트명)이 오는 29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6일 GM대우차의 한 관계자는 “GM대우의 VS300은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서 소개될 예정이다”며 “현대적인 글로벌 디자인이 채용돼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신형 VS300 뷰익(Buick)의 라크로세(LaCrosse)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편의사양 등이 고급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M대우차의 신형 준대형세단은 뷰익의 라크로세의 외관과 세부제원이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분석된다.

GM대우차의 신형 준대형세단은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아차 K7과 르노삼성차 SM7 등과 직접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GM대우차의 준대형세단 VS300의 베이스 모델인 뷰익 라크로세는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에 아이스 블루 색상의 고급재질이 적용되는 등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크로세는 배기량 2.4리터급과 3.0리터급, 3.6리터급 등 세 개 모델로 구분됐으며, 최고출력은 모델에 따라 182마력에서 최대 280마력을 자랑한다.

상시4륜구동 방식과 6단 자동변속기가 채용됐으며, 눈길이나 빗길에서 전자적으로 미끄럼을 방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eLSD 시스템 도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뒷쪽 좌석에는 두개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M대우차의 관계자는 “신형 준대형세단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강점이다”며 “서스펜션을 튜닝해 정숙하면서도 승차감이 매우 뛰어난 럭셔리 세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GM대우차의 신형 준대형세단(VS300)의 베이스 모델인 뷰익의 라크로세는 2010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로 뽑힐만큼 외관디자인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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