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네요

몇시간 눈좀 붙이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ㅡㅡ^

차들이 안다니네요..마을버스도 안다니고 택시도 안다니고

주차장차들도 전부꼼짝마라 상태고 간혹 한대씩 움직일려고

발버둥치는데 살짝 오르막길도 헛바퀴질 하고 난리 부르스도 아니네요 ㅡㅡ

시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아무튼 몇년만에 보는 진풍경입니다

오늘 하루 부산은 지각사태가 많이일어나겠네요..

추워서 그런지 동네꼬맹이들도 왠일로 안보이네요 ^^;(원래 눈오면 꼬맹이들이 다 치우곤했는데..)

뉴스에서만 보던 눈치우는 장면이 아직

몇분안되시지만 저희 동네에서 일어나고있네요

삽으로 빗자루로..

타지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하루 사고없이 무사히 넘기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