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에게는 정말로 정신없는 일요일 이였네요..

"16호"(저의 스포티지 이름입니다.) 가 서울 양사장님샾에 있다는 정보 입수에 따라
일요일 바쁜일정을 모두 마치고는 드디어 최과장님이 기둘리고 있는 샾에서 저와 "16호"와의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샾에서 루마 20%, 70%(전면) 썬팅을 했구요.. 양사장님은 않계시더군요.. (무지 섭섭했다는 T.T)
정성스런 썬팅 작업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저는 소파에서 핸드폰 메뉴얼 보다 두꺼운 자동차 메뉴얼을 보다 말다.. 그렇게 장시간 보냈죠... (샾에는 DVD도 있구요... XBOX도 있구요... 짱아치님의 꽈자도 박스로 있구요.. .. 그러나 저는 제차만 바라고구 있었답니다... *^^*)

그러던중,, 서울짱 EQzero님의 축하 방문에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밤 11시 조금 못 되어서 끝난 작업에 대전까지 내려갈 일이 막막했습니다... (그때부터 비도 부슬부슬내리더군요... )

일단 서울집에 들려 일좀보고 내려 갈려구 서울을 한바뀌 도는 동안 무려 3번의 음주 단속에 걸렸답니다...
에고~ 윈도우 내리면 않되는뎅 T.T 그래서 비오는날 문짝만 열고 측정했죠 *^^* ... (톨게이트에서도 물론 문열고 ^^)

그리고 대전까지 내려오는(새벽 3시쯤 T.T) 동안 제차 윈도우브러쉬 부러지는줄 알았답니다... 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
암튼 무사히 집에 도착후 안전한 주차 장소를 찾아 동내를 한바뀌 돌아 결국 제 집앞에 주차 성공...

아! 감격이 또다시 밀려오내요... 졸음과 함께..(지금은 회사랍니다.)

끝으로

EQzero가 건네준 MP3를 신나게 들으며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대체 몇곡이나 있는거야??  ( '')a
고마워 EQzero!  너무나도 좋은 선곡이야!

그리고 최과장님! 어제 오토바이 구경 꼭 시켜주세요..

아참 또한분... 밤늦도록 저때문에 식사도 못하구... 일찍 퇴근도 못하구 열심히 제차를 위해 썬팅작업을 해주신
양사장님 말구.. 함께 일하시는 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