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저건 뭐..
그나마 다친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언덕길에 주차하면서 그것도 애들이 타고 있는데 기어만 P로 놓은 운전자도 상태가 별로긴하네요. 언덕길은 사이드가 기본인데...

뭐 쌍용은 명불허전이네요. 과거 쌍용 a/s 비디오때와 크게 달라진건 없는 듯.. 하긴 현대, 기아도 저런 상황이었다면 비슷한 대응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어이가없네...쌍용은 이래서 성공을 못하지... 직원도 제대로 채용을해야지
세상에 별일다있네.. 애기들 다쳤으면 뭐라고 핑계를 댔을지 궁금하네요...

모하비는 초기형 싸이드#아예안먹습니다 지금 개선됐을지 모르겠네요 6단미션은 싸이드안먹어서 언덕길 주차를 못한다네요ㅋ

오토미션이라면.. 기어를 파킹에 놔도 밀릴 수 있다는건가요? ;;
말도 안되는.. ㅡㅡㅋ 오히려 싸이드가 더 밀릴 가능성이 많은거 아닌가요? ;;

차량이 이상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업소에서 증명을 하였고..
운전자는 조작미숙이 아니었다를 입증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고..

운전자가 차량밖에 있었다는 것은 확실한데.. 기어 조작 소리가 들리기는 것 같기도 하고
차키뽑는 것은 확실한데.. 밖에서 상체만 넣고 차키를 뽑는 것 같네요..
드르륵 거리는게.. P에 확실히 안들어 간 것은 사실인 것 같고..
그리고 드르륵 거리는 저 소리는.. 차가 움직일때.. 강제로 P에 넣으면 나는 소리입니다..
허.. 참..

제가 보기엔..
일단 R이나 ND인 상태에서 파킹을 제대로 넣지 않았고..
차에서 내려서, 상체만 안으로 넣고 키를 돌려서 뽑는 순간에.. 차가 움직였고..
기어쪽을 보고 바로 P에 넣은 상황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P는 평지에서만 걸리지.. 심한 언덕에서는 풀립니다..
그래서 주차브레이크 꼭 잠그고,, 고임목까지 받쳐놓으라고 하죠..
핸들을 돌려놓는 것 까지도.. 상식인데..
저런 지형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안한다는게..
사고의 결정적 원인은 부주의네요

아직 쌍용에서 정확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지만 태호님 말씀처럼 운전자 부주의가 더 크죠.
보통 메뉴얼 보면 언덕에서 핸들돌리고 사이드하고 고임목까지 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런 경사면에 사이드없이 P모드라.... 다친사람없어 다행이지만 운전자 과실이 더 커보이네요

스퐁이로 기어 p와 r 사이에 둬보세요
정지한거같아도 꼭 중립처럼 밀리네요
혹시나 해서 실험해보니 기어 중간에 걸치네요
운전자 실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