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경호관 거짓 진술... 盧 서거 당일 행적 미스터리.

[쿠키 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경찰 수사 발표와 다른 진술이 나오면서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행적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하는 뒷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던 이모 경호관은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찾아 산속을 헤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노 전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 담배 한 대 피고 싶어했다는 이 경호관 진술마저 의심을 받고 있다.

이 경호관,“노 전 대통령 옆에 없었다”

이 경호관은 경찰의 재조사 과정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찾아 산 속을 뛰어다녔다”고 말을 바꿨다. 부엉이바위까지 함께 갔는지도 분명치 않다는 의미다.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23일 새벽 부엉이바위를 등산한 회사원 A씨의 증언도 이 경호관의 번복된 진술을 뒷받침한다. 이 경호관이 사저에서 투신 직전까지 동행했다는 기존 경찰 조사와 전혀 다른 상황이다.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직전 부모 위패가 있는 정토원에 들른 뒤 이 경호관에게 정토원 원장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는 증언도 있다. 정토원 관계자는 26일 “항상 노 전 대통령이 같이 왔는데 그날은 경호관 혼자 와 이상했다”며 “경호관에게 ‘VIP도 같이 오셨느냐’고 묻자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밖에 나가보니 노 전 대통령은 이미 부엉이바위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러 정황을 종합하면 이 경호관은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원장을 찾으러 정토원에 들어갔다가 노 전 대통령의 행방을 놓쳤을 가능성이 크다. 정토원에서 부엉이바위까지는 3∼5분 거리로 가깝지만 산속이라 경호관이 노 전 대통령의 행방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이 경호관과 30분 정도 동행했다는 A씨의 증언과 차이가 난다.

대통령의 마지막 말은 경호관이 지어냈나

이 경호관은 당초 경찰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직전 “담배 있나”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등의 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 경호관이 처음부터 노 전 대통령을 놓쳤다면 그 대화는 이 경호관이 꾸며냈거나 부엉이바위로 출발하기 전 사저 앞에서 나눈 것일 수 밖에 없다.

경찰이 사고 당시 이 경호관의 무전 교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도 이 경호관이 사실대로 진술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무전 교신 내용에는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경호관이 문책이 두려워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3차례 조사에서 진술이 모두 달라 여러 정황을 종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한치 의혹도 없이 밝히겠다”며 “수사가 미진한 점을 인정하지만 보강할 부분이 많아 현재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사저 인근 CCTV와 무전 기록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행적을 조사하면서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는 높다. 김해=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국현 기자 jojo@kmib.co.kr

=====================================================================================
뭔가 이상하다 싶기는 했지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딘지 책임을 피하기 위한 그냥 거짓말???
정말???
그럼 미리 만들었던 조선일보 배너는???
6시 20분엔가 떨어지셨다는데 돌아가신건 9시 30분...
처음 7시에 도착했던 병원과 부산대 병원은 규모나 시설이 별 차이도 없다던데 왜 옮긴거니?
3시간 넘게 니들은 뭐한거니? 서거하실때까지 기다리면서 차로 뺑뺑이 돌린거니?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충]스펙터 2009.05.27. 11:54
짜고치는 고스톱도 이것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보안상 CCTV는 한대만 본달때는 언제고 이제사 인근CCTV와 무전기록을 분석해?? 분석하는거 맞나?? 그참에 훼손시키는게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봐도 짜고치는것 같은데 수사기관도 언론도 왜이리 답답한지....
노대통령사망-언론일제히 자살보도(수사시작도 안했는데 자살?)-유서는 1시발견발표(인터넷에는 11시부터 기사올라옴)-일개경호원증언중심으로 자살결론(전 국가원수 서건데?수사안해?)-분향소 및 서울광장 닭장차 차단(시선분산?)-언론에서 수사상황보다는 애도쪽으로 기사 작성(사망한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수사기관 수사보고 연기(왜?짜맞추려니 뭔가 안맞지?)-기다렸다는듯 위대하신 수령동지깨서 빵빵터트림(쥐돌이가 한푼 쥐어준다디?)-해외언론 노대통령죽음에 의문을 갖기 시작할때 일제히 북핵으로 해드라인 전환(해외언론 눈돌리기?)
...이건 단지 제생각일까요?
profile image
[경]바라봄 2009.05.27. 12:15
아무리 관할에서 일어난 사건이라해도 전직대통령의 서거인데.. 지방경찰이 조사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조사도 허술하게 했더군요.
[서경]파란사과100 2009.05.27. 13:42
정말 이해 안되네요~~~.. 속시원히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짜고치는 고스톱 젠장...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3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5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7만
50739
image
[서경]시로모리 09.05.27.10:43 986
50738
image
[충]대한민국철밥통 09.05.27.10:55 2646
50737
image
[서경] LHTechnik 09.05.27.10:56 1089
50736
image
[서경]리베로 09.05.27.11:04 1992
50735
image
[서경]인성 09.05.27.11:12 1400
image
럽포레버 09.05.27.11:21 1281
50733
image
[서경]팬케이크™ 09.05.27.11:28 1026
50732
image
[서경]블루리미티지 09.05.27.11:49 1023
50731
image
[서경]순댕이 09.05.27.12:46 1201
50730
image
씨페이코레 09.05.27.12:48 1132
50729
image
루어 09.05.27.13:22 1400
50728
image
선영 09.05.27.14:17 945
50727
image
[서.경]스포타임 09.05.27.14:20 1154
50726
image
[충]불멸의토끼 09.05.27.14:36 1242
50725
image
럽포레버 09.05.27.14:54 1079
50724
image
럽포레버 09.05.27.15:16 1092
50723
image
[서경]케리카 09.05.27.15:39 2556
50722
image
[서경]잼잼 09.05.27.15:48 1162
50721
image
[서경]케리카 09.05.27.15:57 905
50720
image
럽포레버 09.05.27.15:59 1239
50719
image
[서경] 로매드『ROMAD』 09.05.27.16:05 1007
50718
image
[서경] 로매드『ROMAD』 09.05.27.16:37 1001
50717
image
[충]soulman 09.05.27.16:43 984
50716
image
[서경]케리카 09.05.27.16:48 1491
50715
image
[서.경]스포타임 09.05.27.16:58 1220
50714
image
집장사 09.05.27.17:07 1335
50713
image
씨페이코레 09.05.27.17:13 938
50712
image
네티러브 09.05.27.17:25 1423
50711
image
ericson 09.05.27.17:34 1154
50710
image
[서경]*티지스타* 09.05.27.17:49 1151
50709
image
[서경]GECKO 09.05.27.17:58 1264
50708
image
[서경] LHTechnik 09.05.27.18:04 1308
50707
image
[서.경]스포타임 09.05.27.18:06 1558
50706
image
[서경]GECKO 09.05.27.18:31 1152
50705
image
[서경]잼잼 09.05.27.18:33 1268
50704
image
우주산소 09.05.27.19:32 1014
50703
image
[전]태기셰프™[순천] 09.05.27.19:43 927
50702
file
[충]호호만두情 09.05.27.19:54 552
50701
image
[강원]남쪽바다 09.05.27.20:00 1156
50700
image
[전,서경]르꼬꼬™[광주] 09.05.27.21:0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