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가족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남해, 통영, 거제, 고성 등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해는 여전히 맑고 깨끗하더군요

여기저기 개발이 많이 되어 구경거리도 많아지고...

남해 힐튼스파리조트, 독일마을, 은모래비치, 솔바람해수욕장....
고성 상족암, 공룡박물관
통영에서 하루를 보내려했으나, 트라이에슬론 경기 때문에 통영은 일대 혼잡....기냥 패스
거제로 이동해서, 외도, 해금강, 여차해변.....등등등
옥포 조선소 일대를 스쳐 고성으로
고성에서는 공룡엑스포 행사장도 들러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장장 3박4일간 깨끗한 공기 코꾸녕에 불어 넣고
맑고 푸른 바다에 눈 씻고 왔죠 흐흐흐

숙박을 미리 예약하지 못하고 갔었는데....예쁜 팬션들 많더군요....
아쉽게도 여관을 전전하며 ㅠㅠ

다음 여행은 동해안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쁜 울 딸래미와 만우라도 고생했고...
3박4일 1300킬로를 달려준 울 스퐁이도 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