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티지를 이용할수없어서 포터를 빌려서 썼는데

포터가 엔진이 인터쿨러와 CRDI가 나오더군요. 제가 탄차가 인터쿨러였습니다.

근데, 수동이다보니.. 긴장.. 그래도 금방 적응되더군요.. 아무래도 트럭이라도 현대차가

클러치가 예민하고 부드럽더군요.. 기아차는 반대여서 수동초보가 하기엔 더 낫던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인터쿨러임에도.. 예후열도 안하는차.. 키로수도 제차와 비슷한 4만좀 못뛴차인데

엔진소리가 제차보다 부드럽더군요.. 트럭인데..

외관도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차.. 시골에서 굴러다니는차가 그렇죠 뭐..


제차는 뽑기가 잘못된건지 원래그런지(WGT) 엔진소리가 늘 부드럽고 고르지 못하고 좀 힘겨워하는 소리입니다.

특히 냉간시 더욱 그런데, 이넘의 포터는 냉간시인데도 엔진소리가 고르고 부드럽더군요..

소음을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소음도 포터가 더 나은거 같고..

차에대해 잘몰라 그런데, 시동걸때 스타트모터소리인가? 그것도 전자음 비슷하게 부드러운 소리가 나더군요.

제차는 오래된차에서나 들리는 끼끼끼끼익~ 부르릉~ 털털털털~

요즘나오는 다른 디젤차들도 외부서 엔진소리 들어보면 꽤 고르게 나던데 내차는 왜그런지 ㅉㅡㅂ..

사실 그동안 별로 잔고장없이 잘굴러다니는데, 늘 고르지못하고 힘겨워하는 엔진소리가 늘 거슬리던 참입니다..

어째 옛날 디젤차들 털털털하는 소리가 들릴까...

결론은 내차=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