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급발진사고 보셨나요?

방송내내 지켜보면서 참으로 겁이 덜컥 나더군요,,

자동차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한것을 운전자 과실로 몰고가는 기업의 횡포를 말입니다.

그런데

방송중에 알게되었는데,,  "EDR"이라는 사고기록장치가 나오는데요.

2008년부터 에이백이 있는 차량에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장치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한국에서는 영업비밀이라고 밝힐수없다고

자동차 회사에서 그런답니다.(미국시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밝히는데 말입니다.)

이장치는 사고 5초전까지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말하자면 비행기 블랙박스같은 기능을 하는 장치더군요,,

저는 첨 알았습니다. 이런게 있다는 것을요,,

그러나 소유자의 차량에 있다하더라도 자동차 회사에서 볼수없도록 모든것을 막아놓고,,

차량소유주 조차도 차량기업에서 데이터를 주지않아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물며 국가수도 말입니다.(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회사 말고는 볼수있는곳이 없다는,,)

좌간  자세한건  방송을 보시면 알수있을테구요,,

여기서 주목받는것이 "EDR"이라는 놈인데요.

차량에 있으면 도움이 되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면 궂이 좋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건지도 의문이 갑니다.

국가수조차도,, 그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데이터라면 궂이

내차에 "EDR"이 있다고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라는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좌우지간,, 이방송보고  내차는 제발 무사해야 할텐데라는 생각뿐입니다.

다음번 차는 국산차를 사야하는 서민이지만,, 그래도 스틱으로 신중히 고려해봐야 겠다고 하고있습니다.

아~~~ 정말 무섭네요.

못보신분은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