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3년하고 몇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만,

지난주가 너무 힘든 한주였네요.

자세한건 부끄러워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만 비유를 하자면

고객은 흰색 스포티지를 주문했는데, 전 은색 스포티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론 제가 고객이라도 새로 만들어 가지고 오라하겠지만,

조건을 2가지 제시했습니다.

1. 서비스로 다른 것을 드릴테니 이미 출하된 제품 사용

2. 원래 원했던 제품으로 변경 및 담당자 퇴사 혹은 징계

비유를 하자면 위 내용입니다만,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은

감 잡으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실수로 회사에 피해를 입히게 되었을 경우,

인생의 선배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